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윤 의원의 서울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엔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6.02.24 mironj19@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조사한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수사를 마무리하는 최종 브리핑에서 "김건희가 소위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윤 의원을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 등 국가계약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4월쯤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찍은 업체니 21그램이 공사를 할 수 있게 하라'고 말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윤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다. 특검팀은 다만, 수사 기간 제약 등 사유로 윤 의원에 대해 기소하지 못하고,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넘겼다.
사건을 다시 이어받은 종합특검팀은 윤 의원이 김 여사의 지시에 따라 관저 공사 업체 선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