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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BBQ, 케냐에 중학교 세웠다...치킨 한 마리당 20원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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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가맹점 치킨 1마리당 각 10원씩 적립

    올 1월 `노레텟 중학교` 완공해 운영

    실험·실습실 등 현장 요구 반영 학교 건설

    `아이러브아프리카`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아프리카 케냐에 학교를 세웠다. 가맹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고객의 치킨 주문 시 1마리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해 만든 결실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에 중학교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데일리

    BBQ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해 1월 케냐에 노레텟 중학교를 건립했다.(사진=BB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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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는 지난 2018년부터 기금을 조성해 식수·식량·의료 지원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척박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테렛 중학교’를 지은 것이다. BBQ는 고객이 주문하는 치킨 1마리당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첫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활동이다.

    BBQ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부족 지역에 2024년 노테렛 중학교 건축을 시작해 2년여 만인 2026년 1월 완공하는 등 교육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추가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매칭펀드로 2023년 완공한 노레텟 초등학교 교실 일부를 중학교 교실로 대처해왔으나 수용인원이 작은 데다 실험실습 시설이 부족해 제대로 된 교육이 힘들었던 만큼 이번 중학교 건축으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충분한 교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냐의 대부분 초등학교가 CBC 시스템(Competency Based Curriculum, 교육·인력개발 역량기반 교육 훈련체계)으로 실험실, 실습실 및 교실 숫자 역시 부족했으나 이번 중학교 완공으로 이 지역에서는 충분한 실험, 실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BBQ 관계자는 “윤홍근 회장의 모친인 서옥자 여사를 추모하고 생전에 강조했던 세상 모든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를 향한 사랑과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아프리카 땅에 교육의 요람이 될 중학교를 건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BBQ가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올해 1월 케냐에 노레텟 중학교를 건립했다.(사진=BB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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