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신화' 주역…"B2C·B2B 통합 전문가"
김동철 신임 대표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산업 모두에서 괄목할 성과를 남긴 경영 전문가다. 필립스전자에서 마케팅을 거쳐 오비맥주(AB인베브)에서 영업·생산·물류를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특히 오비맥주 재임 당시 '카스(Cass)'를 국내 맥주 시장 1위에 올린 '카스 신화'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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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크린토피아 신임 대표. 크린토피아 |
이후 2020년부터 B2B MRO(기업소모성자재) 기업 서브원의 대표를 맡아 구매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사업 확장 등 경영 혁신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서브원을 기존 구매 대행 모델을 넘어 '아시아 No.1 구매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크린토피아 측은 "김 대표의 이 같은 이력은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 기반의 B2C 사업과 B2B 세탁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크린토피아의 현재 상황에 부합하는 리더십"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세탁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온 크린토피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존의 견고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크린토피아를 세탁 서비스를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종합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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