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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넥센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 신흥시장 출시…글로벌 RE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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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N'BLUE S)'를 중남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나선다.

    뉴스핌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N'BLUE S). [사진=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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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는 기존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엔블루 S를 신흥 성장 시장으로 확대 공급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다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 대상 지역은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기후 특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엔블루 S는 낮은 회전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높인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무 혼합물이 균일하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을 강화했으며, 접지 면적을 최적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동시에 개선했다.

    이번 제품에는 넥센타이어의 전용 인증 마크인 'EV 루트(EV Route)'도 적용됐다. EV 루트는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폭넓은 차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엔블루 S는 이미 유럽 교체용 시장과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폭스바겐 골프, 세아트 레온, 스코다 스칼라 등 유럽 완성차 브랜드 모델을 비롯해 현대 캐스퍼 EV, 기아 니로, PV5 등에 신차 장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블루 S는 기존 여름용 타이어 라인업을 한 단계 강화한 전략 제품"이라며 "신차용 타이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체용 시장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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