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군산시, 중동 정세 대응 기업 지방세 납부 최대 1년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군산시청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수출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지방세 납부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중동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6개월 이내에서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추가 연장하도록 했다.

    또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할 방침이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기업이 신청하면 조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서정석 시 세무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우리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 기업이 지방세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