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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장동혁 "365일 노사협상만 할 판..노봉법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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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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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최근 시행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 시행 이틀 만에 450개가 넘는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교섭 요구를 쏟아냈다"며 "1년 365일 노사 협상만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낼 판"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전 세계가 기술 혁신과 구조개혁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며 "그런데 우리는 노란봉투법 때문에 생산라인 하나를 옮기는 것도 노조 허락을 받아야 할 판"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교섭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노사협상 테이블에 나가게 생겼다"며 "나가지 않으면 노란봉투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 무작정 법을 밀어붙였으니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AI(인공지능)와 로봇으로 노동자를 대체하려 하고 있고, 그만큼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며 "우리 당은 현장의 혼란을 막고 공정한 노사관계를 세울 수 있도록 노란봉투법 재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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