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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미국·호주 찍고 일본까지”…칼파벳 한글과자, 4월 도쿄 '2026 코리아 엑스포' 첫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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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왼쪽)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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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공동 창업한 체험형 K-푸드 브랜드 '칼파벳(KALPHABETS) 한글과자'가 오는 4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칼파벳은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코리아 엑스포 도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전시 전문 기업 엑스포럼이 주최하며, 칼파벳이 엑스포럼과 협업하여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이미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등에서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칼파벳은 이번 엑스포를 일본 시장 진출의 테스트베드로 삼을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인 시식 기회를 제공 한글 모양 과자인 한글과자를 통해 한글과 친해질 수 있는 체험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2026년 초 미국 H마트(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주) 입점과 호주 하나로마트(멜버른) 진출에 이은 세 번째 본격 해외 시장 공략이다. 칼파벳은 이번 엑스포에서 일본 현지 유통 기업, 잠재적 B2B 파트너,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의 접점을 넓혀 동북아 시장의 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칼파벳은 현장에서 '과자로 배우는 기초 한글' 미니 세미나를 운영하며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한글의 원리를 깨우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전달할 계획이다.

    '2026 코리아 엑스포'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한 한국 문화 확산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나선다. 코리아엑스포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의 전문적인 글로벌 전시 플랫폼과 칼파벳의 독창적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 시장에 K-컬처의 새로운 수출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칼파벳 관계자는 “그동안 일본 관광객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일본 본토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엑스포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한글과자만의 독특한 가치를 증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칼파벳 한글과자는 한국어의 독창성을 현대적인 K푸드로 재해석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참여하고 있다. 4월 일본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해외활동을 늘려 시장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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