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 진흥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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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진흥기업 주가가 16일 장 초반 강세다. 모회사인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증설을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78원(10.43%) 오른 8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은 모회사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부문 증설을 담당하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진흥기업은 효성중공업의 자회사로 변압기 등 중공업 부문 증설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해 견고한 그룹 시너지를 입증했다”며 “효성중공업의 증설이 추가 진행되는 경우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효성중공업이 또 한 번 증설에 투자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며 “지난해 7월 ‘초고압 직류송전(HVDC)용 변압기 공장 신설’ 내용으로 2538억원 규모 계획을 공시했고, 올해 2월 효성중공업을 고객사로 하는 ‘초고압변압기 HVDC공장 건축공사’ 계약을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중공업의 변압기 증설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은 단순 기술 발전에 따른 편리함 증대의 목적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서도 중요한 수단”이라며 “최근에는 전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며 원전을 비롯한 전력 기기 제조 기업들 역시 주목받는 모습으로, 효성중공업 역시 수주 잔고가 우상향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김수아 기자(pad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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