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이베이, 한국 셀러 역직구 지난해 최대 실적…매출 1위는 ‘드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K브랜드에 대한 해외 관심↑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한국 셀러의 역직구 매출이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한국 셀러의 역직구 매출은 2024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이는 이베이 글로벌 판매 국가 가운데 성장률 1위다. 신규 셀러 수 역시 2년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기준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드론으로 집계됐다. 개인 영상 촬영 수요 증가와 취미용 드론 시장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2위는 자동차 부품으로 미국 내 국내차 이용자 증가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신발, 지갑, 모자 등 스포츠웨어 등 남성 패션잡화가 차지했다.

    K브랜드 상품에 대한 해외 관심도 이어졌다. 여성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는 젠틀몬스터, 락피쉬가 글로벌 브랜드 사이에서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으며 마지셔우드, 스탠드오일 등 국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도 관심을 받았다. 뷰티 분야에서는 K헤어케어 제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장난감·피규어 카테고리에서는 라부부에 이어 티니핑, 핑크퐁 등 한국 캐릭터 굿즈가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이베이 관계자는 “국내 판매자들의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과 글로벌적인 K브랜드의 인기가 맞물려 최대 수출 실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한국 셀러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출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기자 utility@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