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서울(Fun Seoul)’ 축제 통합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미지. 서울시 제공 |
서울시가 사계절 대표 축제를 연결한 ‘365 축제도시 서울’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도심에 집중됐던 축제 무대를 한강 등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통합 브랜드 ‘펀 서울(Fun Seoul)’을 앞세워 글로벌 축제 도시로서의 인지도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365 축제도시 서울의 핵심 전략은 ▲축제 중심지 한강 조성 ▲시민 참여 축제 ▲정보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단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축제 종료 후에도 주변 상권과 연계해 체류 기간을 늘림으로써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계절별로 선보여 온 ▲봄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여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가을 ‘서울어텀페스티벌’ ▲겨울 ‘서울윈터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연중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모든 축제에 ‘펀 서울’ 브랜드를 통합 적용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표현 ‘페스타’는 영어 기반의 ‘페스티벌’로 일괄 변경해 해외 관광객들의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
축제 정보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시·구·민간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펀 서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챗봇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연간 ‘축제 캘린더’와 ‘축제 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 ▲사계절 축제 방문객 6000만명 달성 ▲경제 파급효과 5000억원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축제의 힘을 바탕으로 서울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Top5 도시에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