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 상반기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9∼18세 여성이며, 성평등가족부의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내달 3일까지 학교 또는 군청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8만4천원 상당의 생리용품 패키지를 6월 중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한 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군은 기존처럼 매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청소년과 보호자의 행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한 번 신청하면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대상 청소년들이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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