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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신정훈, 광주권 비전 발표…20조 재정·1조 청년창업펀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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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종연횡 불가피" 단일화·정책연대 적극 대응 시사

    연합뉴스

    신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경선후보, 광주권 비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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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의원은 16일 광주시의회에서 비전 발표회를 열고 20조원 규모 재정 활용과 1조원 청년 창업·도전 펀드 조성 등을 담은 광주권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4년간 투입될 약 20조원의 재정을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시민·전문가·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투자협의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으로는 1조원 규모 청년 창업 펀드를 조성해 AI·에너지·문화콘텐츠·바이오 등 전략 산업과 연계하고, 청년 창업 1000개 기업 육성과 2만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영산강을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관광·경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산강 300리 물빛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권 공약으로는 ▲ 군공항 이전 부지 첨단모빌리티 산업 캠퍼스 조성 ▲ 광주천·영산강 르네상스 ▲ 충장로 e스포츠·디지털 문화거리 조성 ▲ 청년 창업 허브 도시 육성 ▲ BRT 중심 교통 혁신 ▲ 디지털·AI 금융 융합 특구 조성 등 '광주 미래 혁신 7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신 후보는 경선 구도에 대한 기자들 질의에 "5자 본경선 이후 2자 결선을 치러야 해 여러 후보자 간 합종연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굉장히 개방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특별시장 출마를 포기한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협력을 추진한 점을 언급하며 "다른 후보자들 역시 서로 간 활발한 정책연대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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