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결혼·임신·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복귀에 제약을 겪는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위한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서울시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총 7천981명에게 구직지원금을 제공해 2천768명(약 35%)이 취업 또는 창업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올해는 총 2천500명의 여성에게 구직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선 1천80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서울시 또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30∼49세 여성 중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현재 취업 또는 창업 상태가 아닌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 유사 사업과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매달 자격요건 유지 여부와 구직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구직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 기간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면 구직지원금 지급은 중단되고, 3개월간 근무 및 사업자를 유지하면 '취·창업 성공금' 30만원을 지원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커리업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지역 일자리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경력 공백을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