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류재철 LG전자 CEO “구글·엔비디아와 로봇 학습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빅테크·스타트업 전방위 협력

    “LG 로봇, 가정 내 지휘자 될 것”

    서울경제

    류재철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비디아의 아이작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테스트한다”며 자사 로봇 사업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류 CEO는 스타트업들과의 협력도 언급했다. 그는 “(홈 로봇) LG 클로이드는 하루아침에 등장한 게 아니다”며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전문성을 구축했고 로보스타와는 스마트팩토리용 산업 로봇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애지봇과 피규어AI 투자 역시 LG전자의 로봇 생태계 확장 사례다.

    류 CEO는 “LG전자는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가전·고객 서비스 사업에서 깊은 생활 데이터를 쌓아왔다”며 “우리는 가정 서비스에서의 전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로드맵은 명확하다”며 “궁극적으로 ‘공간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도입해 가정 전체를 조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류 CEO는 최근 중국에서 애지봇 등을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