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의 후속 입법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을 이르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중수청·공소청법 관련해서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여의치 않으면 3월 국회 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 동안 조율을 진행했다"며 "지금도 조율을 진행 중에 있고, 금명 간에 결과가 나오면 19일에도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9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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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 김기표 당 대변인도 "일부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지만 당론으로 채택이 되었고 조율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19일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는 "검찰개혁은 70년 넘게 수사권, 기소권, 영장청구권, 집행권 등 모든 권력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독점 권력을 휘둘러온 검찰 권력을 민주주의의 원칙에 맞게 권력 분산과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적용하자는 것"이라며 "절대독점은 절대부패한다. 검찰개혁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당정청이 심도 있게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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