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16일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부권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2026.3.16.ⓒ프레시안(지정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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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전남 동부권을 반도체와 수소산업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첨단 미래 신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순천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동부권 발전 6대 전략'으로 △첨단 반도체와 수소산업의 첨단 미래 신도시 △전남 동부청사 확대 개편 및 공공기관 유치 △남해안 K-우주·방산·항공벨트 조성 △글로벌 관광·마이스 허브' 육성 △사통발달 초광역 SOC 구축 △동부권 국립의대 병원 설립을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동부권의 첨단 미래 신도시 조성에 방점을 두고 "동부권에 30만 명 규모의 대한민국 최첨단 미래도시가 추가로 형성될 것"이라며 "광양·순천 일대 RE100 국가산단을 120만 평에서 20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첨단 미래산업 복합 콤플렉스'로 조성하는 등 동부권을 반도체·이차전지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남 동부권에 전세계 AI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HBM·HBF 메가 팹 유치하고 배후도시를 조성해 글로벌 공급망 핵심 축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수준의 집적회로 공장을 만들고, 고순도 용수 인프라 패키지지원, 기존 광양항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반도체 밸류체인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와 연계한 에너지-반도체 섹터 커플링 신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아울러 "동부권을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자 스마트 제조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원료 소재·기초 소재·재활용까지 아우르는 'K-배터리 산업'의 핵심 원료 공급 거점으로 구축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두번째 전략으로 전남광주특별시 3개 주청사 중 하나인 전남 동부청사를 확대 개편해 동부권 주민에 대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환경관리공단·수협중앙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핵심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세번째 전략으로 최첨단 발사장을 갖춘 제2 우주센터 유치 등 고흥 나로호 우주센터 일대를 경남 사천, 순천, 광양과 유기적인 생태계로 묶어, 하늘과 우주를 잇는 'K-우주·방산·항공 벨트'로 키우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항 크루즈 터미널을 연계한 MICE 산업과 '남해안 경제관광벨트'를 통한 글로벌 힐링·관광 허브로의 육성 계획, '순환형 수소트램(순천~광양)' 등을 활용한 사통팔달 초광역 SOC 구축 계획, 40년 만에 실현된 국립의대를 기반으로 서부권과 함께 동부권에 '국립의대 병원' 설립계획도 전했다.
그는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통합 1호로 서울특별시와 경쟁하는 여건과 위상을 갖게 된 것은 다시 오지 않을 역사적 전환점이자 대도약의 기회"라며 "저 김영록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0만 첨단 미래 도시, 전남 동부권이 그 주인공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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