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개인용 PSG 상품 출시
구직자도 채용 검사 미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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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사용하던 진단 도구 ‘문제해결력게임(PSG)’을 개별 구직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16일 기업 전용으로 제공해 온 게임형 적성 검사 PSG를 개인 구직자용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 전용으로만 제공하던 검사를 취업 준비생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무인도에 고립된 캐릭터를 생존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응시자는 체온·체력·수분 등 생존 지표를 관리하며 식량 확보, 도구 제작, 환경 탐색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정답 여부로 점수를 매기는 기존 채용 검사들과 달리 PSG는 문제 해결 과정에 집중한다. 의사 결정 방식, 자원 활용 전략, 위기 대응 패턴 등을 과정 중심으로 평가한다. 진단 결과는 데이터 활용, 전략 수립, 위기 대응 등 세부 역량별 맞춤형 리포트로 제공된다.
최근 게임형 적성 검사를 채용에 도입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구직자가 실제 채용 전 게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용 PSG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도구가 될 전망이다.
올해 인크루트는 PSG를 시작으로 구직자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PSG 개인용 상품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적성검사 특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게임을 푸는 과정 자체가 채용 경험이 되게 설계했다”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문제해결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채용 트렌드에 먼저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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