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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춘천시, 늦장 제설 대응 제2전진기지 조성…남서부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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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겨울철 남·서부 지역 제설 대응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2 제설 전진기지를 조성한다.

    연합뉴스

    분주한 제설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칠전동 일대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갖춘 지역 두 번째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해 남서부권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전진기지는 강남동과 퇴계동, 남산면, 남면, 서면 등 남·서부 지역 제설 작업을 담당한다.

    제설 거점이 추가되면 장비 이동 거리가 줄어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춘천시는 거두산업단지 내 제설기지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장비 보관 공간 부족과 남서부 지역까지 이동 거리가 길어 강설 시 제설 대응이 늦어지는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남서부권에 별도의 제설 거점을 마련해 제설 권역을 분산하고 보다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제2 제설기지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 시 시민 안전을 위해 남서부권 제설 거점 확보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강설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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