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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청도군, 외지 여행객 택시비 50% 지원하는 톡톡한 관광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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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오는 18일부터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도 톡톡한 관광택시는 청도를 찾는 외지 관광객이 사전 예약하고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관광택시 운영 코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지정코스(산서 1·2·3 및 산동코스)와 관광객이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율코스(관광지 1곳 이상 방문, 2시간 이상 이용 시)로 운영해 여행 동선의 자율성을 높였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청도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관광객은 여행이 끝난 뒤 이용요금의 50%만 내면 되고, 군은 운행일지와 영수증 등을 증빙 절차를 거쳐 기사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가 관광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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