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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MWC 기조연설, 조회수 ‘17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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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관계자·일반인 관심 높아

    끝까지 시청한 비율 50% 넘어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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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범식(사진) LG유플러스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6) 기조연설 영상 조회수가 170만회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홍 CEO의 MWC26 기조연설 영상 조회수가 171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신·IT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의 관심도 적잖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시청 완료율(VTR)이 높게 나타난 점에 주목했다. VTR은 영상이 노출된 뒤, 시청자가 콘텐츠를 끝까지 시청한 비율을 의미하는 지표다. 영상 콘텐츠의 몰입도를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배포하는 5분 내외 영상 콘텐츠의 평균 VTR이 약 17%다. 50% 이상의 시청자가 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것은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는 게 LG유플러스의 자평이다.

    홍 CEO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LG그룹 내에서도 MWC 공식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서 홍 CEO는 인공지능(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소개했다. 익시오는 스팸과 같은 의심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통화의 맥락 속에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통화 중 AI를 호출해 궁금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 등도 제공한다.

    유튜브에는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해외 시청자들은 “LG유플러스가 AI와 익시오로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된다”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간적 연결을 강조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 등 반응을 남겼다.

    국내 시청자들도 “작년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이 기조연설을 했었는데, 대한민국 대표 AI 전략 연설이라니 멋지다” “AI의 중심도 결국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한국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AI 전략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기조연설 이후, 여러 기업에서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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