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기반 지역소득 확대 기대
동해시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 전경. (사진=동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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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분토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분토마을영농조합은 주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장류를 제조·판매하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 기반 기업이다.
분토마을은 2018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되며 장류 제조공장과 음식 체험관을 갖춘 농촌 체험마을 모델을 구축했다. 이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인증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되며 단계적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분토마을영농조합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경영교육과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마을 진입로 정비와 관광객 쉼터 조성, 장류 생산 장비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분토마을영농조합은 앞으로 전통 장류 제조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농촌 관광 활성화를 통해 마을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은 동해시 마을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에는 동쪽바다중앙시장협동조합, 신흥마을영농조합, 청록양봉영농조합, 묵호바다협동조합, 분토마을영농조합 등 5개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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