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 [사진=대구가톨릭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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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 부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희 교수는 국내외 임상연구 및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HRPP(임상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분야의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학술위원장과 보건복지부 IRB 평가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국제적으로도 한국인 유일의 하버드 MRCT(다국가 임상시험 역량강화 센터) 운영위원, WHO SIDCER-FERCAP 한국대표, AAHRPP 국제실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대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국제 임상데이터교환표준화컨소시움 한국본부(K3C) 회장을 맡아 임상연구 데이터의 글로벌 표준화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CDISC 국제전문위원 및 아시아 태평양지역 운영위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희 교수는 이번 임기 동안 ▲최신 국내외 규정에 맞춘 IRB·HRPP 심의의 전문성 및 일관성 제고를 위한 교육·표준화 활동 강화 ▲분산형 임상연구(DCT) 등 혁신적 연구 유형의 다양화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 ▲AAHRPP(피험자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 FERCAP(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회) 등 국제 네트워크와의 교류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는 임상연구 등의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윤리지침에 기반한 인간대상연구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IRB 고도화와 연구참여자보호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희 교수는 "인간대상연구 및 임상연구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데이터 결합 연구, AI 기반연구 등 새로운 윤리적 과제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연구대상자 보호라는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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