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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민근 안산시장, 석유 최고가격제 현장 점검…"경제 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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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이민근 안산시장이 13일 신길동 서안산IC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관계자와 유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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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주유소를 찾아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날 저녁 단원구 신길동 소재 서안산IC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살피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가격 통제에 따른 영세업자들의 고충이 제기됐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국제유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정부의 가격 상한까지 적용되면 영세 주유소의 운영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즉각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앞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과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빠짐없이 발굴해 시행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석유판매업소의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최고가격제 시행 과정에서 나오는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생활 안정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유가 급등으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과 사업자 모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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