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옥천은 국가 발전을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해온 '수용의 땅'"이라며 "8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옥천이 잃어버린 기회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전상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옥천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상인 예비후보 측] 2026.03.16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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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송전탑·대청호·철도 등으로 인한 지역 내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이것은 불운이 아니라 싸울 줄 아는 군수가 없었던 결과"라며 "실행력 있는 군정을 통해 옥천의 구조적 불이익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낙선 이후 8년간 중앙부처와 지역 현장을 오가며 정책과 예산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서 예산과 정책 실무를 경험하며 옥천에 필요한 지원 통로를 직접 체득했다"며 "그 시간은 저를 더 깊이 옥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옥천시티 ▲스마트 친환경 농업단지 ▲정착형 생활인구 옥천 ▲찾아오는 관광 옥천 등 4대 비전을 내놓았다.
주요 공약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첨단산업 유치, 빈집을 청년 공유주택 및 창업공간으로 전환하는 '공유 자원화 사업', 스마트팜 임대단지 조성, 청년농·귀촌인 정착 지원, 대청호 생태관광특구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전 예비후보는 "문화가 관광이 되고, 관광이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가 일자리와 교육으로 순환되는 옥천을 만들겠다"며 "군민이 겪는 규제의 억울함을 중앙에 전달해 옥천이 당연히 받아야 할 몫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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