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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경총·국가원로회의, AI 심포지엄 개최…"생산성 혁신으로 복합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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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만드는 생산적 사회’ 주제

    생산성 혁신·제도 개혁 필요성 강조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국가원로회의가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국가원로회의와 함께 ‘AI가 만들어 가는 생산적 사회’를 주제로 ‘2026 국가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뉴스24

    손경식 경총 회장[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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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빠르게 확산되는 AI 기술을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 불안 요인과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사회 활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AI 발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기술 우위를 누가 확보하느냐에 기업의 생존과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AI 대응 격차가 기업 경쟁력과 국가 발전의 격차로 이어지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또 “혁신을 이끌 창의적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창의적 인재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기업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기업가정신이 필요하지만 기업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산업화 시대에 만들어진 법·제도를 AI 시대에 맞게 속도감 있게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AI 확산 과정에서 일하는 방식 변화와 로봇에 따른 인력 대체로 일자리 감소 우려도 있다”며 “기술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충분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종합토론에는 유장희 원지원 원장, 곽노성 동국대 명예교수, 김길홍 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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