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호 기자(=경북)(phboss7777@naver.com)]
지역 정치권, '동남권 출신 도지사 탄생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는 평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자신을 예방한 이 예비후보에게 “동남권에서 그간 한 번도 지사를 배출하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꼭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멸 위기를 맞은 경북에는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경북의 균형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이강덕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여론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끝까지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하라”며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고 있다.ⓒ이강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 선물에는 경북 곳곳을 다니며 도민 목소리를 듣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을 두고 “동남권 출신 도지사 탄생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경북에서 영향력이 있는 이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향후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은 동남권 도지사가 나와야 한다는 도민 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동남권 출신 도지사가 되어 경북 어디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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