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前 세계은행 총재 면담…9·11 추모공원 방문도
방미 김민석 총리, 국무총리실 간부회의 원격 주재 |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현지시간) 한국에 남은 총리실 간부들과 원격으로 회의를 열고 국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총리실이 16일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 화상 회의에서 경제·사회 등 분야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그는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유엔 AI(인공지능) 허브' 유치를 위한 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로 확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AI 허브'는 유엔 전문기구 등의 AI 관련 기능·부서가 상호 협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정부가 새로 구상해 추진하는 기구다.
국무총리 해외 순방 중 간부회의를 영상 형식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현지에서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를 면담하고 양국 간 보건 협력과 AI 허브 유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9·11 추모 공원을 방문해 공원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지난 12일 출국한 김 총리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방미 김민석 총리, 국무총리실 간부회의 원격 주재 |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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