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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약탈과 교역의 '맛'... 4월, 모바일로 귀환하는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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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기자] 상단을 호위하는 헌터와 그들의 짐을 노리는 도적 사이의 처절한 혈투가 다시 시작된다. 브이파이브 게임즈가 위메이드맥스의 고전 IP를 기반으로 한 '실크로드 어게인'의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세대 PC 온라인 게임 시장을 주름잡았던 '실크로드 온라인'의 독특한 대립 구조를 스마트폰 환경에 그대로 옮겨온 것이 이번 신작의 핵심이다. 4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모객 활동에 돌입하며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게임와이

    '실크로드 어게인' /브이파이브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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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중심축은 역시 '진영 간의 갈등'이다. 이용자는 상단을 지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중 하나를 선택해 실크로드라는 거대한 무대에서 이권을 다투게 된다. 단순히 몬스터를 잡는 사냥 위주의 MMORPG에서 탈피해, 플레이어 간의 상호작용이 수익과 성장에 직결되는 원작의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자동 사냥 게임들에 피로감을 느낀 유저들에게 고전적인 '쟁(爭)'의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물량 공세도 파격적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플레이부터 갤럭시 스토어까지 거의 모든 앱 마켓을 망라한다. 눈에 띄는 점은 마켓별로 보상을 차별화했다는 것이다. 어디서 등록하느냐에 따라 캐릭터 육성, 스킬 강화, PVE, PVP 등 특화된 패키지를 얹어준다. 여기에 '흑길동' 아바타나 전용 칭호 같은 수집 요소까지 배치해 초반 세력 형성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커뮤니티를 활용한 '집토끼' 잡기도 병행한다. 공식 카페 가입자나 자체 플랫폼 이용자에게는 전투펫인 '토귀'와 강화 재료를 추가로 쥐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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