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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6.3선거]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 충북 균형발전 3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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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노영민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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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충북의 균형발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충북 균형발전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북도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발표에서 충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확대 개편 북부권 공공기관 이전 및 충북형 혁신권역 조성 남부권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유치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인구와 산업,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충북 역시 북부권과 남부권을 중심으로 지역 소멸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균형발전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노 예비후보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대폭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평균 약 840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연간 약 1500억 원 수준으로 약 78.5% 확대하고, 생활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률 등을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예산 배분 구조를 개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등 민생 정책과 연계하고 관광시설과 산업단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수익 공유형 모델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충북 북부권에 혁신도시 수준의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충북형 혁신권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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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예비후보는 앞으로 추진될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충북혁신도시와 교통·산업·정주 여건을 연계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전략은 남부권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유치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풍부한 생물자원과 농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1차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왔다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사업을 유치해 농업 기반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충북은 이미 오송을 중심으로 의료·제약 중심의 레드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농업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을 결합하면 충북은 레드바이오와 그린바이오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산업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확대 개편과 충북형 혁신권역 조성,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유치를 통해 충북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며 "충북의 모든 지역이 기회와 미래를 함께 나누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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