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16개 사업에 총 516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어업 환경에 대응하고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어업어선 선진화 정책_인양기. [사진=전남도] 2026.03.16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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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업인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에는 183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과잉 어선을 줄여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어업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 완화 정책도 병행한다. 도는 어업인 실태를 반영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편으로 조업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현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197억 원을 배정했다. 태풍 등 재해 대비 인양기 설치와 부잔교 확충을 추진해 어선 승하선 안전을 확보한다.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12억 원을 들여 그물 인양기 등 절감 장비를 보급하고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급유기 보급도 확대한다.
또한 어선원·어업인 안전보험 지원에 94억 원을 투입해 재해보험 대상을 전 어선으로 확대했다. 어장 환경 개선과 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30억 원을 들여 해파리·불가사리 구제, 폐어구 회수 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은 구조개혁부터 규제 개선, 안전 강화, 자원 관리까지 포괄하는 종합대책"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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