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간) 두바이 국제공항에 에미리트 항공기가 서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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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은 드론 공격으로 공항 인근 연료 저장 탱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항공기들은 비상 대응팀이 출동하는 동안 공항 밖 상공을 선회했다.
이후 두바이 미디어 사무국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화재가 성공적으로 진압됐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두바이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선 허브 공항 중 하나다. 이란 전쟁 이후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아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앞서 두바이 공항은 다른 공격으로 인해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전쟁 발발 이후 걸프 국가들은 2000건이 넘는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겪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격 대상에는 미군 외교 공관과 군사 기지뿐 아니라 석유 시설, 항만, 공항, 호텔, 주거 등 인프라도 포함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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