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오늘(16일) 오전 회의에서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은 지역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부산시장 선거에 혁신 공천을 도입하자고 주장하자, 일부 공관위원들이 반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공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방식의 공천이 필요하다며, 현역인 박형준 시장을 컷오프하고, 주진우 의원을 단수 공천하자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위원들은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했고, 정희용 사무총장과 부산이 지역구인 곽규택·서지영 의원 등 일부도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 시장은 SNS를 통해 이 위원장의 '혁신 공천'을 망나니 칼춤에 빗대며 공관위를 강력하게 비판했고, 주 의원 역시 당당히 경쟁하겠다며 경선을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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