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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중앙의료원, '웰에이징·웰다잉 최고위과정' 신설..."100세 시대, 삶과 죽음을 다시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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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중앙대학교 의료원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국내 최초로 삶의 의미와 건강한 노후 준비를 주제로 한 통합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중앙의료원은 오는 4월 15일까지 '2026 W-A&D 최고위과정'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한민국 리더들을 대상으로 바쁜 성공의 여정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과학적 접근법으로 항노화와 장수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커리큘럼은 웰다잉, 체험, 웰에징 등 3개 섹션 총 20강으로 구성된다.

    우선 웰다잉 섹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정현채 명예교수의 '죽음학',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의 '물리학으로 본 죽음' 등 전문 강의가 이어지면서 죽음을 과학적·인문학적 관점으로 조명한다. 연명의료, 장기기증, 상속 등 실무적 준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체험 섹션에서는 자신의 장례식과 유언식, 추도문 낭독 등을 체험하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웰에이징 섹션에서는 정신건강, 수면, 식단, 근골격 관리 등 건강관리법과 함께 면역·줄기세포 기술 등 미래 의료기술까지 아우르는 항노화 맞춤형 전략을 다룬다.

    수강생에게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할인, 국내 병원 명의 추천 및 예약 서비스, 의료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50명 내외의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어 대한민국 리더 간의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하다.

    교육은 4월 27일~12월 7일 격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강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에서 열린다. 지원 자격은 전문경영인(CEO), 전문직, 고위공무원 등이며 입학 지원은 온라인(cauhs-wa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의료원 최고위과정 관계자는 "웰에이징을 실천하고 웰다잉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에 맞춰 성공한 나를 내려놓고 미래의 나를 마주하며 인생의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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