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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미래에셋운용,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 정조준…바이오주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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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영 기자]
    이코노믹리뷰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옥 전경.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닥 바이오주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미래에셋운용은 16일 웹 세미나를 열고 17일 상장 예정인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상품을 소개했다.

    이 ETF는 기술이전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텍 중심으로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 ETF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임상 모멘텀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종목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정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유가증권시장 10~15%, 코스닥 종목 80~85% 비중으로 제시됐다. 섹터별로는 바이오텍 70~80%, 전통제약사 10~15%, CDMO 0~10%, 바이오시밀러 0~5% 비중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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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원 선임매니저는 "코스닥150 지수 내 바이오 비중은 약 40%로, 단일 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승을 위해서는 헬스케어 상승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정책 자금 유입도 바이오 섹터 투자 환경에 긍정적"이라며 "K-바이오 백신 펀드와 국민성장펀드 등 다양한 정책 자금이 바이오 기업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약바이오 산업은 임상 결과와 기술이전 여부에 따라 기업 간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적극적인 종목 선별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투자 영역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미래에셋운용은 이러한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술이전 모멘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선별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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