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상중도 |
강원도는 16일 춘천 호수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도내 지방정원을 2030년까지 6곳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방정원은 의암호 수변 경관을 활용한 호수형 정원으로, 춘천시 중도동 일대 약 18㏊에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정원에는 테마정원과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지방정원 사업은 현재 도내 5개 시·군에서 총 566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영월 동·서강 지방정원은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수변 경관을 활용한 강원 제1호 지방정원으로 청령포 관광과 연계한 복합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양구 DMZ 펀치볼 지방정원은 접경지역 생태·평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정원으로 조성 중이며, 인제 용대 지방정원은 설악산과 백담사 인근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치유형 정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구 펀치볼 |
또 평창 청옥산 지방정원은 해발 1천250m 육백마지기 일대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밖에 강릉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은 석호 수변 경관을 활용한 정원 조성 사업으로 토지 확보와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춘천시의 경우 국가정원으로 승격하기 위해 지방정원 지정을 선행한 것이다.
김진태 지사는 "춘천 호수 지방정원은 부지 확보 문제로 사업이 다소 지연됐지만 춘천시가 향후 추진 계획을 제시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2030년까지 도내 지방정원 6곳을 조성해 정원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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