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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해외교육봉사단 WAVE-IN이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봉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해외교육봉사단 WAVE-IN(We are Volunteer of Education in Indonesia)이 지난 3월 13일 사범대학 역량강화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약 한 달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봉사단원들과 이길재 사범대학장, 한재영 해외교육봉사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 평가와 인증서 수여, 우수 봉사단원 시상, 지도교사 감사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WAVE-IN 해외교육봉사단은 인도네시아의 교육문화 도시인 족자카르타에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29일 동안 현지 고등학교 4곳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 등 기초 교육을 비롯해 환경, 윤리,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K-팝과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산가지, 달고나 등 한국 전통 놀이와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 교류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미니 싸이팝(Sci-POP) 이동형 과학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미니 과학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지 학생 작품 전시회와 포토쇼 형식의 사진전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도 처음으로 마련됐다. 남자 고등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새로운 교수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된 한국 수석교사 홈페이지를 안내했다. 또한 여자 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 동아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험 수업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지 교사들은 한국의 교육 방식을 처음 경험했다며 이를 향후 수업에 활용하고 이러한 교류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재영 WAVE-IN 해외교육봉사단 단장(화학교육과 교수)은 "당초 네팔로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안전 문제로 인도네시아로 급히 변경하면서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90분 단위 수업이 진행되는 현지 학교에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하는 단기 해외교육봉사 운영 대학에 9회 연속 선정된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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