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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정읍아산병원, 복지부 '지방협업형 필수의료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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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 소아 야간·휴일 입원, 응급진료 총괄 거점 역할

    노컷뉴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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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정읍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지역 거점병원과 동네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2억 8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읍아산병원(2차 의료기관)은 야간 또는 휴일 진료를 포함한 소아 입원과 응급진료를 총괄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동네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은 경증 외래진료를 담당하며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한다. 의료기관 간 의뢰와 회송, 진료정보 교류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진료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앞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원을 투입해 정읍아산병원에 소아외래진료센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 소아 필수 의료 기반을 마련해 온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행과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전북도 방상윤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정읍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서남권 소아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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