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력단절예방 슬로건 포스터. ⓒ성평등가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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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16일부터 20일까지를 '경력단절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방정부, 기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전국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부족 시대에 여성의 고용 유지가 국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New Normal)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력단절예방 주간’에는 전국 새일센터에서 '기업과 여성을 잇다, 여성의 경력을 잇다 – 내일의 희망이 있다, 나의 성장이 있다’ 슬로건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전국에서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91개 새일센터에서 토크콘서트·특강 16건, 공모전·전시회 7건, 응원메시지·설문조사 캠페인 55건, 기업체 직접 방문 홍보 27건, 버스·지하철·SNS·홈페이지 홍보 50건 등 총 155건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 사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캠페인’ 홍보 영상을 배포한다. 영상은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1,519개와 재직자 3,312명의 인증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아울러 여성 경제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10건을 웹툰으로 제작해 성평등가족부와 새일센터, 지방자치단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7일(금) 개최되는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의 '경력단절예방 다짐 세레머니’와 '슬로건 인증샷 촬영’ 이벤트를 통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 사업의 의의를 전파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부의 여성 경제활동 지원 정책의 방향을 기존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서 '여성의 고용 유지’에 초점을 두고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예방은 여성이 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재직여성에게는 심리·노무상담, 직장복귀지원, 경력개발 등의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성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은 "지금은 '인력 미스매치’가 아닌 '인력부족’의 시대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열쇠"라며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고용 유지 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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