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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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서울시 관광특구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특구 선정으로 시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와 사계절 축제를 확대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구는 석촌호수 일대에 ‘더 갤러리 호수’와 ‘호수교 갤러리’ 등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 조각 전시와 아트벌룬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름 7m 규모의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The Sphere)’는 27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계절별 축제도 관광 수요를 이끌고 있다. 봄 ‘호수벚꽃축제’, 가을 ‘한성백제문화제’, 겨울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와 ‘카운트다운 행사’ 등이 연중 이어진다. 구 자체 빅데이터(SKT 통신데이터)에 따르면 겨울 축제인 루미나리에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석촌호수 일대 방문객 약 572만 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K-푸드 쿠킹클래스와 팸투어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납시장·방이맛골을 연계한 도보 관광코스와 야간 문화관광해설도 마련했다.
잠실역 이용객도 서울에서 가장 많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 가운데 이용객 수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관광특구 평가로 확보한 시비를 활용해 석촌호수 야간경관 축제와 외국인 맞춤 관광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관광특구가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 잡도록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겠다”며 “송파다운 관광 정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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