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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국힘 충북지사 추가 누구?…청년·여성 유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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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 차출설…17일 접수하기로

    뉴시스

    [청주=뉴시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4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에서 저출생 대응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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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영환 충북지사를 컷오프(공천 배제)한 배경에 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16일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신청 받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인물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하는 양상이다.

    특히 그는 "특히 충북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지역일수록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낼 인물, 미래 산업과 지역 혁신을 이끌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물, 나아가 시대교체와 세대교체 요구를 힘 있게 실천할 새로운 지도자가 과감히 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의 말대로라면 김 지사와 함께 공천을 신청하고 면접까지 완료한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은 공관위가 요구하는 '새로운 지도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김 지사는 공천 심사 과정에서 배제해도 될 일인데 굳이 기자회견을 열어 컷오프를 공론화하면서 추가 공모 의지를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추가 공천 신청 접수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하루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이 염두한 추가 인물은 지난해 9월 퇴임한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청년과 여성 가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데다 비례대표를 거쳐 청주 지역 총선에 나선 경력이 있어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의 고전이 예상되는 선거인 데다 여야 충북지사 선거 주자가 남성 일색인 만큼 김 전 부지사 카드는 '군계일학'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김 전 부지사의 청년 여성 후보 출마설은 이미 회자하고 있었다"면서 "공관위가 이미 신청한 쟁쟁한 공천 주자들을 두고 굳이 추가 공모를 띄운 것은 그에게 (공천 신청)공간을 열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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