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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강성휘 “37년 목포시민 염원 끝까지 함께”…전남 국립의대 목포대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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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부지 등 선제적 체계 구축

    갈등·혼란…교육부 조속한 결정 촉구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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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 동안 이어져 온 목포 시민의 염원인 전남 공공의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교육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강성휘 예비후보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이 확정되고 2030년 개교가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제 남은 것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입지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교육부가 전남 국립의과대학을 목포대학교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건립이 가능한 부지가 이미 마련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목포대학교는 송림캠퍼스와 옥암 의대부지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함께 건립할 수 있는 부지가 준비돼 있다”며 “현행 대학설립 규정에 따르면 신규 대학 건물은 대학 소유 부지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법과 규정에 따라 판단하면 답은 분명하다”고 피력했다.

    무엇보다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가 통합 대학본부 설치와 의과대학 분리 배치 원칙에 이미 합의한 점을 언급하며 “결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지역 간 갈등과 혼란만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부가 실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목포 옥암 의대부지와 목포대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목포=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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