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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며느리가 복덩이”… 아들 결혼 앞두고 즉석 복권 긁었더니 10억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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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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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하고 잊고 있었던 즉석 복권을 무심코 긁어봤다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다.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던 당첨자는 “새로 들어올 며느리가 복덩이가 아닐까 싶다”며 뜻밖의 행운에 당첨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동행복권은 ‘스피또2000’ 66회차에서 1등에 당첨된 A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복권은 전북 익산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A씨가 구매한 스피또2000은 같은 그림 두개가 나오면 해당 금액에 당첨되는 즉석식 복권이다. 1장 가격은 2000원으로, 두 장이 한 세트로 판매된다. 세트를 모두 구매해 두 장이 함께 당첨될 경우 최대 20억원을 받을 수 있다.

    A씨는 “얼마 전 사두고 잊고 있던 복권이 생각나 무심코 긁어봤다”며 “같은 그림이 나오는 것을 보고도 처음엔 당첨인지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몇 번이나 다시 확인하면서도 긴가민가했다”며 “배우자에게 알려 함께 다시 확인한 뒤에야 1등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던 A씨는 며느리가 복덩이라고 표현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A씨는 우선 당첨금으로 대출을 갚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행운이 찾아온 만큼, 앞으로도 모든 일상에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겠다”고 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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