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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대구시·삼성전자, 자립준비청년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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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자립지원센터 시설 개선 및 취업 지원

    주거·교육·취업 연계한 일괄 지원체계 구축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시는 삼성전자·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들에 원룸 형태의 개별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 시설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매년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 명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사진=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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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주거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전자IT 제조기술자’ 및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과정 등 전문적인 취업설계교육을 지원해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대구상의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직무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들을 연결한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와 사업 홍보를 추진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복지시설 등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교육지원-취업’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교육과 취업 기회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정한 자립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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