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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6일 UNIST에서 ‘중소기업 AI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최초 AI 대학원 개원과 AI 혁신파크 조성 등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춘 UNIST와 협력해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산업의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UNIST의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인 ‘노바투스 아카데미아’와 연계해 맞춤형 AI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2021년부터 7기까지 90개 기업, 210명의 실무형 AI 인재를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울산·부산·경남 기업이 참여해 현장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교육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ChatGPT 업무 활용, AI 업무 자동화, 불량 예측 분석, 품질 검사 AI 분석 등 AI 기초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UNIST는 심화 과정과 AI·AX 산학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연수 수료생에게는 UNIST 노바투스대학원 진학 정보를 안내해 단기 연수부터 심화 교육, 학위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도 참여해 UNIST AI 혁신파크 패밀리기업과 산학협력 캠퍼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AI 전환 지원, 인력 매칭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 이사는 “중진공 연수원 네트워크와 UNIST의 AI 교육·연구 역량이 결합해 중소기업의 AI 대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올해 AI 관련 17개 신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5~7월 1차 AI 직무 역량 향상 연수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연계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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