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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1분 영상] 나노 의약품 시장 공략 나선 '인벤티라', "나노-MRI 조영제 내년부터 매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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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3/17(화) 업로드 됩니다. ※

    [신태현/ 인벤테라 대표]
    "저희는 나노 의약품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Invinity라는 플랫폼인데요. 페이로드에 따라 조영제부터 치료제까지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는 범용성 나노 의약품 플랫폼입니다."

    자체 개발한 나노구조체 원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진단 및 치료 영역에 적용 가능한 나노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인벤테라가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벤테라의 핵심 기술인 Invinity™는 나노의약품 분야의 난제인 단백질 코로나 현상과 낮은 분산 안정성으로 인한 '면역세포 탐식' 문제를 해결한 나노구조체 플랫폼이다. 현재 Invinity™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MRI 조영제 신약을 우선 사업화하고 있으며, 향후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회사는 올해 하반기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한 MRI 관절 조영술 'INV-002'의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상장 이후 본격적인 매출 구조가 연결되면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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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개최한 엔벤테라 IPO 기자간담회 현장, 신태현 대표가 회사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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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개최한 엔벤테라 IPO 기자간담회 현장, 신태현 대표가 회사 소개하고 있다.

    ◆ 나노의약품의 문제 해결로 경쟁력 확보

    [신태현/ 인벤테라 대표]
    "단백질 코로나의 현상 방지를 위해서 우리는 페이로드 탑재 모듈의 전하를 조절합니다. 이 전하를 양전히와 음전하를 고르게 배치를 했을 전기적인 인력을 없애서 단백질이 달라붙지 못하도록 만드는 그런 원리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나노 의약품 분야에서는 약물이 체내에서 면역세포에 잡아먹히는 면역세포 탐식 문제가 심각하다. 이로 인해 약물이 목표 병변에 도달하는 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대부분은 간과 비장에 축적돼 약효는 감소하고 부작용은 늘어난다. 그 원인은 나노 입자 표면에 단백질이 달라붙어 면역세포가 이를 잡아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단백질 코로나 현상과 입자 간 뭉침을 일으키는 낮은 분산 안정성이다.

    인벤테라의 Invinity™ 플랫폼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 입자 표면 전하를 조절하고 친수성을 높여 단백질 부착과 입자 뭉침을 방지함으로써, 약물의 체내 순환 시간과 병변 전달 효율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에서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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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MRI' 연말 품목허가...동국생명과학과 판매·유통 준비 완료

    회사는 Invinity™ 플랫폼의 검증과 조기 수익 창출을 위해, 나노-MRI 조영제 신약 개발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국내 임상 3상 진행 중인 근골격계 질환 특이성 MRI 조영제 INV-002와 국내 임상 2a상 진행 중인 림프계 질환 특이성 MRI 조영제 INV-001이 있다.

    특히 회사의 나노-MRI는 생체친화적 성분인 '철(Fe)'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는 기존 조영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안전성 문제와 차별화되는 전략이며, 기존 조영제로는 진단이 어려운 질환도 타깃할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 특화 나노-MRI 조영제 신약 'INV-002'는 현재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6년 상반기 내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동국생명과학과 상업 제조 및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해, 제품 전량을 동국생명과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태현 대표는 "저희 제품을 국내 조영제 선두 기업에 판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동국생명과학이 국내외 시장에 유통할 때 매출 일부를 로열티로 추가 수취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전 세계 약 17억 명의 환자가 있으며, 어깨 병변 기준 국내 환자는 약 252만 명, 시장 규모는 글로벌 4조 7천억 원, 국내 1,184억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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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시장 직접 공략...일본·동남아·중국 수출 준비 완료

    해외 진출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 중이다.
    첫째, 수출 판매의 경우 국내와 동일하게 파트너사인 동국생명과학과 일본, 동남아, 중국 3개 국가 권역에서만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물량과 시점은 일본 2028년, 동남아 2029년, 중국 2030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법 개정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은 신약에 대해 대한민국 허가 자료를 활용해 일본 품목허가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벤테라는 2028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일본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독점 수출 판권과 별개로 인벤테라는 품목 허가권을 보유하고 모든 특허권도 소유하고 있다.

    신태현 대표는 "글로벌 전체 대상으로 기술 이전을 직접 추진 중이며, 조영제 빅4 기업과 MRI 장비사, 신약 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시장에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7년 나노-MRI 조영제 신약 출시를 기점으로 인벤테라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차세대 ADC 개발 등 치료제 시장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국내외 제품 판매와 기술료를 종합하면, 2029년 매출 약 376억 원, 영업이익 222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인벤테라는 이번 상장을 통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18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2,100원~16,600원이다. 2026년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거쳐 4월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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