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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희생의 땅에서 기회의 도시로"···전상인 보좌관, 옥천군수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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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은 16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시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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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은 16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시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 사무실] [옥천=팍스경제TV] 국회와 중앙부처를 누비며 행정 실무를 익힌 전상인 보좌관이 '준비된 일꾼'을 자임하며 옥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은 오늘(16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시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그는 옥천을 '수용의 땅'으로 규정하며 현실 진단을 시작한 뒤, 8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한 4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전상인 예비후보는 회견에서 옥천이 국가 발전을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가는 우리 땅에 송전탑을 세웠고 우리 호수에 규제를 덮었으며 우리 마을을 철도로 갈라놓았다"라고 성토했습니다.

    특히 군서면의 송전탑 피해와 군북면의 대청호 규제 독식, 청산·청성·동이면의 도로 정체 문제를 언급하며 "이것은 불운이 아니다. 싸울 줄 아는 군수가 없었던 처참한 결과다"라며 실행력 중심의 군정을 약속했습니다.

    전 예비후보는 2018년 낙선 후의 시간을 좌절이 아닌 '준비의 시간'으로 전환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박덕흠 국회의원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예산 흐름을 직접 체득했고 9개 읍·면 전역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그는 "그 8년이 나를 더 깊은 옥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의 핵심으로 4대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성장하는 옥천시티'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빈집 자원화를 추진합니다.

    또 '스마트 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해 임대형 스마트팜과 직거래 플랫폼으로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겠습니다.

    '정착형 생활인구 옥천'을 목표로 청년 정착 패키지와 귀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찾아오는 관광 옥천'을 위해 대청호 생태관광특구 조성과 구읍문화원 스토리 관광벨트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 예비후보는 회견을 마무리하며 "문화에서 관광으로, 관광에서 경제와 일자리로, 다시 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직접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군민의 억울함을 중앙에 전달하고 옥천이 받아야 할 정당한 몫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캠프 관계자는 "전상인 예비후보는 중앙의 예산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후보인 만큼, 옥천의 고질적인 규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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