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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김건희 수사자료 이번엔 종합특검으로…경찰 특수본, ‘양평고속道 의혹’ 등 20여건 이첩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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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본 체계 소폭 개편

    “남은 사건 계속 수사”

    헤럴드경제

    권창영 특별검사가 지난달 25일 과천 사무실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식을 마치고 특검보들과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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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3대 특검 인계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김건희 여사 관련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등 20여건의 사건을 2차 종합특검에 이첩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 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 관계자는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사건과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 사건, 관저이전 의혹 사건 등 20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다.

    그간 특수본은 수사1팀(순직해병 특검 사건), 2팀(내란 특검 사건), 3팀(김건희 특검 사건)으로 나눠 인계받은 사건을 각각 수사해 왔다. 2차 종합특검팀 출범에 따라 파견된 특수본 수사 인력은 2팀 10명, 3팀 11명으로 총 21명이다.

    경찰은 종합특검에 이첩하지 않고 남아있는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당분간 특수본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팀 17명 ▷2팀 22명 ▷3팀 43명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 4명의 연구관을 새로 선발해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3팀이 보유하던 김건희특검 인계 사건을 1팀에도 재배당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1팀이 담당해 온 순직해병 사건은 대부분 검찰 송치로 종결됐거나 종합특검에 이첩됐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사건은 수사의 효율성을 위해 유사 사건을 취급하고 있는 시도청으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특수본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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