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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ARD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군사작전과 관련해 "즉각적인 필요성이 없다. 무엇보다 독일이 참여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말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도 지난 12일 "항로를 군사적으로 보호할 이유가 없다"며 "독일은 이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선을 그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중국·일본·영국·프랑스에 군함 파견을 요청한 데 더해 7개국에 유조선을 호위하고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참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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