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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유가 급락 신호탄? 5% 폭락에 뉴욕 증시 환호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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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유가,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5.3% 급락 마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0.83% 상승 마감

    S&P500 지수 1.01% 상승·나스닥 지수 1.22% 상승

    "미국·이란, 이번 주 합의할 수 있다는 관측 나와"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적 개방을 시사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 이란 외무부 장관 :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있지만 적과 동맹국 선박에만 폐쇄된 겁니다. 다른 나라 선박들은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에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5.3% 급락한 배럴당 93.5달러를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이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약 1% 올랐습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각각 1% 넘게 동반 상승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많지만, 시장에선 미국과 이란 간 합의가 이번 주에 이뤄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낸시 텡글러 / 래퍼 텡글러 투자 운용 CEO : 상황이 진정돼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면 뜬소문은 사라지고 기업의 실제 가치가 주도권을 잡게 될 겁니다.]

    특히 기술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가 개막하면서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1% 넘게 올랐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중동 상황이 눈에 띄게 나빠지지 않는다면 시장은 다소 안도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유가를 낮출 명확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한 뉴욕 증시의 반등은 단기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ㅣ최고은
    자막뉴스ㅣ이은비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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