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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AI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 AI 교육 전문 기업 유비온과 협력해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인공지능 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신규 지역아동센터 6곳을 추가 선정해 총 11개 센터로 교육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 사업은 기존 교육을 이수한 5개 센터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국제대회 준비 과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또 피지컬 AI 교육이 추가돼 학생들이 직접 로봇과 하드웨어를 제어하며 AI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디지털 칠판과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 중심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비온의 AI 교육 플랫폼 딥코(DEEPCO)가 활용된다. 해당 플랫폼은 자율주행 알고리즘 구현, 로봇 제어, 데이터 분석 등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를 체험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해남군은 이번 교육 확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 아동들에게도 양질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취임 이후 해남군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데이터센터와 3GW 규모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사업을 유치했다.
명 해남군수는 “지역의 아이들이 환경적 한계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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